대통령실 "양곡관리법 개정안, 각계 우려 등 경청해 숙고"<br /><br />대통령실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"법률개정안이 정부에 이송되면, 각계 우려를 포함한 의견을 경청하고 충분히 숙고할 예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오늘(23일) 대변인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 내용에 거듭 우려를 표명해 온 만큼 재의 요구권, 이른바 '거부권'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이는 2016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약 7년만이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(banghd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_대통령 #양곡관리법 #거부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