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세사기 가담 감정평가사 3명 징계…2명은 업무정지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감정평가관리징계위원회를 열고 전세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된 감정평가사 3명에게 처음으로 징계를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의도적으로 감정평가액을 높인 2명에는 업무정지 처분, 적절하지 않은 감정평가 비교 사례를 선정한 1명에는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처벌 결과를 통보한 후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처벌 수위를 확정합니다.<br /><br />한편, 원희룡 장관은 SNS를 통해 "사기 가담 감정평가사들에 대해 자격 박탈은 물론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(DJY@yna.co.kr)<br /><br />#전세사기 #감정평가사 #업무정지 #국토교통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