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에서 다세대주택 외벽 마감재가 무너져 내리면서 거주자들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3일) 오후 5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주택 외벽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9세대 20여 명이 임시 숙소로 거처를 옮겼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과 소방, 전문가 등이 점검한 결과, 건물이 노후화돼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지만, 붕괴 위험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북구청은 해당 건물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조만간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2401451329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