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우리 천하' 여자농구…'최다·최초 기록' 풍성

2023-03-24 0 Dailymotion

'우리 천하' 여자농구…'최다·최초 기록' 풍성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여자농구 2022-2023시즌이 우리은행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시즌엔 최다·최초, 최고령·최연소 등 여자농구 역사에 남을 기록들이 쏟아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디펜딩챔프' KB는 에이스 박지수가 공황장애와 부상으로 빠지면서 맥없이 무너졌습니다.<br /><br />적수가 사라진 우리은행은 시즌 내내 독주 레이스를 펼쳤고, 5년 만에 챔프전 정상을 되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우리은행 김단비는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 MVP까지 석권하며 제2의 전성기를 알렸습니다.<br /><br /> "이제 이 전성기를 얼마큼 많이 유지하고 또 조금은 천천히 떨어질 수 있게 얼마큼 유지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. 올해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하고…."<br /><br />'우리 왕조' 부활을 알린 우리은행에선 '최다' 기록이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정규리그, 챔프전 최다 우승 기록에, 여자농구 통산 최다인 10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'여자농구 최장수 사령탑' 위성우 감독은 챔프전 최다 18승 기록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'최강' 우리은행에 패하긴 했지만, BNK에도 의미 있는 시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프전에 올랐고, 박정은 감독은 여성 사령탑 최초로 플레이오프와 챔프전 진출에 성공하며 여자농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.<br /><br />BNK 안혜지는 26세 나이로 통산 1천 어시스트를 돌파하며 리그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<br /><br />1984년생 신한은행 한채진은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역대 최고령의 기록을 남기며 코트와 이별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팬들의 탄식과 환호 속에 코트를 달궜던 여자농구 선수들.<br /><br />다양한 기록과 사연을 남기며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.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우리은행_BNK #김단비_위성우 #안혜지_한채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