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규명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은주 원내대표는 오늘(24일) 주가조작 사건을 성역 없이 밝히겠다던 검찰이 소환 계획조차 밝히지 않고 허송세월만 했다고 주장하며, 특검법 발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이 낸 특검 수사 대상은 김 여사와 가족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다른 상장회사 주식 등의 특혜 매입 등 관련 의혹들입니다. <br /> <br />특검 추천권은 '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와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 정당'이 갖도록 규정해, 여당인 국민의힘을 제외한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이 추천권을 행사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은 지난 9일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민주당과 정의당은 최종 특검법안을 도출하기 위한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정의당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단계부터 거치겠다고 밝힌 반면, 민주당은 신속처리안건으로 곧장 본회의에 올리자고 주장하고 있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2417153788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