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해인 세계선수권 은메달…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입상<br /><br />'한국 피겨 간판' 이해인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이해인은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프리스케이팅에서 147.32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을 합해 총점 220.94점으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인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가 시상대에 오른 건 2013년 우승자 김연아 이후 10년 만입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