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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병원까지 무료 동행"…홀몸노인에 자원봉사자 지원

2023-03-26 1 Dailymotion

"병원까지 무료 동행"…홀몸노인에 자원봉사자 지원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혼자 사는 노인들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죠.<br /><br />그런데 이런 홀몸노인들에게 병원을 가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.<br /><br />인천시가 자원봉사 지원을 통해 홀몸노인들의 병원 진료를 돕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올해 90살이 된 신태원 어르신.<br /><br />황반변성으로 시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재작년부터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 달에 한 번씩 통원 치료를 받아야하지만, 어르신에게는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.<br /><br />주사 치료 후에는 앞이 보이지 않아 보호자의 동행이 필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그동안 용인에 거주하는 딸이 인천까지 왔다갔다 했지만, 이제는 든든한 자원봉사자가 함께합니다.<br /><br />병원까지 오가는 길은 물론, 진료 접수부터 약 처방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돕습니다.<br /><br /> "아픈데 버스 타려고 기다리고 아주 힘들었죠. (같이 오니까 어떠세요?) 아주 좋아요. 편안해요."<br /><br />자원봉사자에는 최대 4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되며, 봉사시간도 주어집니다.<br /><br />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료를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자원봉사자가 매칭됩니다.<br /><br /> "어르신들의 손발이 돼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서비스잖아요. 오늘도 그런 부분에서 어르신이 만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."<br /><br />인천시는 기존에 70세 이상에만 지원했던 병원동행 서비스를 올해부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까지 확대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240명의 자원봉사자가 노인 9천명의 이동을 도울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"어르신들의 병원 가시는 길을 가족처럼 때로는 친한 친구처럼 동행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."<br /><br />인천의 맞벌이 가구는 30만8천여 가구로 전년대비 2.4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65세 이상 1인 가구 역시 11.2% 늘어난 8만4천여 가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노인 돌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.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병원_무료이동 #노인 #자원봉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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