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검수완박 연일 공방…"헌재 양심 팽개쳐" "결정 명백"<br /><br /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른바 '검수완박' 법안의 헌법재판소 결정과 관련해 "민변, 우리법연구회,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 구성원들의 반헌법 궤변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김 대표는 오늘(26일) SNS를 통해 "양심을 내팽개치고 자신들을 출세시켜준 정당에 보은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"며 "신적폐 세력의 몰상식에 총력을 다해 싸우겠다"고 적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"헌재 결정은 명백하다"며 "입법부 권한을 침해한 한동훈 장관이 '검수원복' 시행령에 대해 사과해야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민형배 의원의 '꼼수탈당' 논란과 관련해선 깨끗하게 국민 앞에 사과해, 검찰개혁을 향한 당의 진정성을 보여주자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헌재 #검수완박 #검수원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