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의무 휴일, 상권 침해를 놓고 갈등 관계에 있던 대형마트와 동네시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. <br> <br>마트가 시장을 홍보하고 나선겁니다. <br> <br>상생을 위한 동행의 현장, 배유미 기자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마트 직원이 방문객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줍니다. <br> <br>300m 가량 떨어진 전통시장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지역 인근 재래시장이랑 함께 행사하는 거거든요." <br> <br>시장 지도를 그려놓고 맛집과 상점이 어떤 게 있는지 알려줍니다. <br> <br>[우권용 / 대구 수성구] <br>"(이런 거 보면 찾아가는 손님들이 있을까요?) 시장하고 가깝거나, 마트가 쉴 때는 당연히 찾아가겠죠." <br> <br>시장에선 창립 64주년 기념품으로 이 마트에서 제작한 라면 1천 개를 제공했습니다. <br> <br>이틀 만에 동날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. <br> <br>[장영선 / 대구 동구시장 상인] <br>"손님들 좋아하죠. 라면 주니까. (협업이) 기대가 좀 되죠. (손님) 많이 오시면 얼마나 좋아." <br> <br>온라인으로 장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,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마트를 찾고, 마트를 찾는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하는 상생전략입니다. <br> <br>[이종수 / 이마트 대구 만촌점 지원팀장] <br>"(손님을 뺏긴다고 생각하진 않으세요?)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. 마트, 전통시장 상호 간에 장점이 다 있습니다." <br> <br>다음 달에는 시장을 홍보하는 영상도 만들고, 시장의 인기 특산물을 발굴해 자체 상품으로 제작하는 등 상인들이 판로를 넓힐 수 있게 도울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건영 <br>영상편집 : 이태희<br /><br /><br />배유미 기자 yum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