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마약 혐의' 유아인 변호인, 이승연·박시연 잡은 '마약통 검사'였다

2023-03-27 2,764 Dailymotion

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 4종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(37·배우 엄홍식)이 과거 검찰에서 유명 연예인들의 마약 수사를 담당했던 이른바 ‘마약통’ 출신 변호사 등이 포함된 변호인단을 꾸렸다. <br />   <br />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씨 변호를 맡은 법률사무소 ‘인피니티’는 당초 유아인의 경찰 소환조사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 23일  입장문을 내고 유아인의 소환일정 연기를 요청했고, 이 입장문을 통해 변호인단 구성이 공개됐다. <br />   <br /> 입장문의 가장 위에 이름을 올린 박성진 변호사는 대검 마약과장·조직범죄과장과 차장검사·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지냈다. 그는 지난해 5월 퇴임한 후 같은 해 9월부터 인피니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.   <br />   <br /> 박 변호사는 검사 시절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2013년 이승연, 박시연, 장미인애, 현영 등 여배우들을 불구속기소 했다. 또 같은 해 방송인 김용만을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하기도 했다.   <br />   <br /> 유아인 변호인 명단에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출신 변호사들도 포함돼 있다. <br />   <br /> 당초 언론을 통해 유아인 변호 사실이 알려진 인피니티 소속 차상우 변호사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검사로 일한 바 있다. 재직 시절인 2012년엔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, 2017년 12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가 현재는 인피니티에서 근무 중이다. <br />   <br /> 또 다른 변호인 안효정 변호사 역시 대검 공판송무과장을 지낸 뒤 김앤장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다. <br />   <br />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50270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