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계의 '마지막 귀향길' 따라…270㎞ 걷기 행사<br /><br />퇴계 이황의 마지막 귀향길을 따라가는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경상북도와 안동시, 도산서원은 오늘(27일) 서울 경복궁 사정전에서 시작해 14일간의 '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'를 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퇴계학을 공부하는 학자뿐 아니라, 초ㆍ중ㆍ고등학생 등 45명이 함께 걸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주최측은 행사를 통해 "실천과 공경, 배려, 존중의 선비 정신을 실천하고, 지방시대에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신 가르침을 되새기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