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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반격' 채비 우크라이나..."하루 빨리 무기 달라" / YTN

2023-03-27 1,171 Dailymotion

우크라 전쟁 장기화…무뎌지는 위기감에 경고 <br />월스트리트저널…"우크라 군, 몇 주 안에 대반격" <br />"이번 작전이 우크라전·평화 협상 향방 결정" <br />젤렌스키 "기다릴 상황 아냐"…신속 지원 촉구<br /><br /> <br />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서방의 무기 지원이 더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의 날을 맞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이 길어지면서 국내에 위기감이 무뎌지는 상황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전선에서 돌아온 전사들이 후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쟁이 이미 끝난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불공평합니다.]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"우크라이나 군이 몇 주 안에 러시아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작전은 "우크라이나 전쟁과 평화 협상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것"이라고 이 신문은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"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"라며 서방의 신속한 무기 지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빨리 반격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전차와 대포, 장거리 미사일이 필요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낡은 무기로 버티고 있는 전선에서도 지원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우크라이나 군 헬기 조종사 : 블랙호크나 아파치 헬기를 원합니다. 우리는 낡은 탄약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새 것이 필요합니다. 러시아는 우리와 같은 헬기를 쓰지만 우리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.]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군은 이번 기회에 7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까지 탈환하겠다는 태세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양국 함대 수에 격차가 줄긴 했지만 러시아의 전력은 여전히 절대 우위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싱크탱크인 '전쟁연구소'는 그러나 "러시아 군수산업의 잠재력이 우크라이나를 돕는 서방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지금의 군사작전을 지속하려면 전시체제가 불가피하다"며 장기전이 러시아에 유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2722215891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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