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대, 정순신 아들 '학폭'에 수능 2점 감점<br /><br />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 모씨에 대해 서울대가 입학 당시 수능 2점을 감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서울대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"정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고려해 최대 감점을 결정했고, 수능 성적에서 2점을 감점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대 내부 기준에 따르면 학교폭력 등으로 전학이나 퇴학처분을 받은 학생에겐 서류평가 최저등급이나 수능 성적 2점 감점 조치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서 정 씨는 학폭을 이유로 전학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대 #정순신 #학교폭력 #수능감점 #전학처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