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코로나 19 격리 의무 기간이 7일에서 5일로 줄어듭니다.<br> <br>5월초부터입니다.<br> <br>완전히 해제되는 건 7월부터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. <br> <br>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, 염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정부가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<br> <br>오는 5월부터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면, 우리 정부도 감염병 위기 단계를 '심각'에서 '경계'로 하향하며 1단계로 진입합니다. <br> <br>2020년 2월 이후 줄곧 '심각' 단계를 유지해 왔습니다. <br> <br>[지영미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] <br>"5월 초 정도에 단계 조정하는 위기조정평가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. (1단계는) 5월 초 정도로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." <br><br>1단계에서는 의무 격리 기간이 7일에서 5일로 줄고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도 중단됩니다. <br> <br>2단계는 2급인 코로나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낮아지고 의무 격리기간이 권고로 바뀌어 완전히 해제되는 겁니다. <br> <br>마지막 3단계 엔데믹은 코로나 치료제, 백신이 유료로 바뀝니다. <br> <br>다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거나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의무 격리가 완전히 해제되는 2단계는 7월쯤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><br>[지영미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] <br>"1단계 (5월) 이후 두세 달 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, 단계 조정을 한다면 한 7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엔데믹인 마지막 3단계는 이르면 내년쯤 접어들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<br> <br>영상편집: 방성재<br /><br /><br />염정원 기자 garden9335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