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V조선 재승인 과정에서 고의 감점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상혁 위원장은 어제(29일)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굉장히 억울하고 법률가 입장에서 당황스럽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또, 당시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방통위 직원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이 공정함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번 심문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무고함을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점수 조작을 지시했다는 혐의는 영장에 기재도 되지 않았다면서 점수가 수정된 사실을 알고 묵인했다는 혐의 역시 인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지난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고의로 점수를 낮추도록 관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3008041875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