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에서 마약 투약 조사를 받고 풀려난 고 전두환 씨의 손자가 곧바로 광주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두려움에 도피하느라 태어나서 광주에 처음 왔다는 전 씨는, 늦게 와서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전 우 원 / 고 전두환 손자] <br />태어나서 처음 와보고 항상 두려움에 이기적인 마음에 도피해 오던 곳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 주시니까 정말 감사드리고…. <br /> <br />저희 가족 분들과, 저를 포함한 저희 가족분들로 인해서 정말 지금까지 너무 상처 많이 받으셨을 것 같고 원한도 많으실 것 같고, 너무 슬픈 감정이 많을 것 같은데 그 속에서 지금까지 기다리시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제가 여기에서 조금이나마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을 해서 조금이라도 더 억울한 마음을 풀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이렇게 늦게 오게 되어서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. 늦게 온 만큼 저의 죄를 알고 반성하고 더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300932152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