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(30일)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상정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사위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어제 이뤄진 여야 합의 따라 '50억 클럽 특검' 관련 법안 3건을 나란히 상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여야 신경전이 이어졌던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상정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'50억 클럽' 특검법 상정이 상황 모면용 회피책이 되지 않기 위해선 다음 달 초까지 처리해야 한다며, 김건희 여사 특검도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특검 수사 대상을 무한정으로 확대한다면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301239165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