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학교 급식실 노동 환경 개선과 관련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책임지라고 요구하며, 내일(31일)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늘(30일) 오전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 회의를 급식 앞치마를 두른 차림으로 기습 항의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주호 장관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만나지 못했지만, 시위대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와 폐암이 빈발하는 급식실 노동 환경을 개선하라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각종 직종 수당을 포기하고, 임금 체계를 개선하라고 교섭에 참여했는데, 사측의 대응은 실망스럽고 무성의했다며, 교육부 수장인 이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시위대는 내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앞에서 예정대로 총파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301338116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