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법관 지형변화 가속…조재연·박정화 후임 선정 착수<br /><br />대법원이 7월 퇴임하는 조재연·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자 선정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열흘간 제청 대상자를 천거 받는다고 오늘(31일) 밝혔습니다.<br /><br />45세 이상에 경력 20년 이상의 법조인은 누구나 대상이며 심사에 동의하면 재산, 병역 등의 정보를 공개해 의견을 수렴합니다.<br /><br />이후 대법원은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3배수 이상을 추천하고, 김명수 대법원장이 2명을 제청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.<br /><br />퇴임할 두 대법관은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한 첫 대법관들입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이 후임자를 임명하면 오석준 대법관에 더해 윤석열 정부에서 교체된 대법관은 3명이 됩니다.<br /><br />김유아 기자 (kua@yna.co.kr)<br /><br />#대법관 #조재연 #박정화 #후임선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