테라·루나 코인 사태 핵심 인물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에게서 테라 결제서비스 도입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티몬 유 모 전 대표가 구속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(31일) 일부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는 데다 방어권 행사 필요성이 있고, 증거 인멸 염려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유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전 대표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테라를 간편결제 수단으로 도입하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해달라는 신 전 총괄의 청탁을 받고 대가로 루나 코인 수십억 원어치를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지난 2월에도 같은 혐의로 유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뒤 지난 27일 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312312492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