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일주일만에 또 토네이도…1500만명에 주의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미시시피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지 일주일만에 또다른 토네이도가 아칸소주를 강타했습니다.<br /><br />기상 당국은 피해 영향권에 놓인 주민 1,500만명에게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거대한 토네이도가 빠른 속도로 다가옵니다.<br /><br />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뒤, 커다란 나무가 뿌리째 쓰러져 도로와 주택을 덮쳤습니다.<br /><br />건물 외벽은 떨어져 나갔고, 전복돼 부서진 자동차와 잔해들이 도로에 가득합니다.<br /><br />강력한 토네이도가 인근 미시시피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지나간 지 꼭 일주일만입니다.<br /><br />지역의 대형 외상센터인 아칸소대학병원은 1급 대량 사상자 경보를 발령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아이오와주에서도 토네이도가 확인됐고, 일리노이주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미국 남부 텍사스부터 북부 위스콘신까지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하고, 이 지역에 거주하는 1,500만명에게 회오리바람에 대비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이날 이보다 일주일 앞서 피해를 본 미시시피 지역을 방문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미시시피에서는 지난주 닥친 토네이도로 주택 400채가 파괴되고 26명이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한미희입니다.<br /><br />#미국 #토네이도 #비상사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