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속도로를 달리는 순찰차도 이번 달부터는 주행 중 과속 단속에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내일(3일)부터 전국 고속도로에 주행하면서 과속 단속이 가능한 탑재형 단속 장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단속에 투입되는 고속순찰차는 모두 17대로 순찰 활동과 과속단속 활동을 함께 수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고속순찰차를 주·야간 구분 없이 운영할 수 있다면서 교통량이 적은 직선 형태 도로에는 암행순찰차도 함께 배치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과속 단속은 주로 고정식 장비를 통해 이뤄져 단속 구간에서만 잠시 속도를 줄인 뒤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지적되자 경찰은 주행 중 단속이 가능한 탑재형 장비를 암행순찰차에 설치·운영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020906017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