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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" 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…21명 사망

2023-04-02 2 Dailymotion

"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" 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…21명 사망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난달 24일 미국 동남부 지역에 있는 미시시피주에 토네이도가 덮쳐 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요.<br /><br />이번에는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도 토네이도가 강타해 20여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김태종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미국 테네시주의 한 학교가 앙상한 뼈대만 남았습니다.<br /><br />전봇대는 통째로 뽑힌 채 자동차에 꽂혔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31일 밤, 토네이도가 다시 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을 덮쳤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24일 미시시피주를 덮쳐 26명이 사망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.<br /><br />테네시와 아칸소 등 최소 8개 주에서 수십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토네이도의 최고 풍속이 시속 265km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토네이도로 테네시주에서 7명이 숨진 것을 포함해 4개 주에서 약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<br /><br />4명이 숨진 아칸소주의 작은 도시 윈 시장은 "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일리노이주에서는 록밴드 공연 중 극장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당시 극장에는 260여명의 관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토네이도로 주택 수천여 채가 파손되고, 일부 마을에서는 가스가 누출됐습니다.<br /><br />수만 가구에 전기도 끊겼습니다.<br /><br />국립기상청은 아칸소주와 미주리주 남부 등에서는 이번에는 토네이도와 함께 우박과 강풍을 일으키는 뇌우가 닥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해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샌프란시스코에서 연합뉴스 김태종입니다.<br /><br />#미시시피주 #토네이도 #미국립기상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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