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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종이의 집'처럼 4250만원 돈 비 내렸다…시민들 깜짝 행동

2023-04-03 1,247 Dailymotion

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벨그라노 지역에서 스페인 인기 드라마 시리즈 ‘종이의 집’의 한 장면처럼 돈이 휘날리는 상황이 발생했다.<br /> <br />   <br /> 31일(현지시간) 파히나 12, 인포바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700만 페소(4250만원)를 배낭에 넣고 은행에 입금하러 가려던 후안 크루스(26)에게 오토바이를 이용한 ‘모토초로’(motochorro, 오토바이+도둑) 2인조 도둑이 달려들었다. <br />   <br /> 모토초로는 길거리 시민들의 핸드폰이나 가방을 훔치고 도망치는 소매치기에서 권총으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장 강도까지 범죄 행위가 확산되고 있어 아르헨티나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. <br />   <br /> 모토초로는 크루스의 검은 배낭을 뺏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했고, 쿠루스는 뺏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중 배낭이 열리면서 그 안의 지폐들이 바람에 휘날리기 시작했다. <br />   <br /> 순식간에 일어난 이 상황을 맞은편 건물 위에서 목격한 주민은 동영상으로 촬영했다. 그의 증언에 따르면 바람이 불면서 돈은 하늘로 휘날리기 시작했고 이를 본 거리 보행자들이 몰려오자 당황한 모토초로들은 그 자리에서 도망갔다고 했다. <br />   <br />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길을 가던 15명 정도 시민들은 사건이 발생하자 한걸음에 달려와 인도에 떨어진 돈을 서둘러 줍기 시작했다. 그리고는 챙긴 돈을 피해자인 청년에게 하나둘 전달해줬다. <br />   <br /> 대부분의 돈이 피해자의 손에 다시 돌아갔는데 크루스는 경찰 신고에서 700만페소의 1%인 7만페소는 회수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  <br /> 이런 상황은 당시 근처에 있던 주민이 찍은 동영상 담겨 SN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51879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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