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옥천군 군북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 당국과 소방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0분부터 헬기 4대와 인력 300여 명을 다시 배치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어제 오전 11시쯤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대청호 인근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거센 바람을 타고 불길이 확산하면서 오후 한때 인근 주민 27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산불 피해면적은 20㏊가량으로 집계됐지만,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불이 꺼지는 데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4031019547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