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지역에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해 진화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12시 20분쯤 전남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의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오후 1시 반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산불진화헬기 4대와 장비 21대, 인력 90여 명이 동원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산림 당국은 불길이 주변 캠핑장 인근까지 확산하자 대응 인력과 장비를 증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후 1시 40분쯤엔 전남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의 산에서도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대원 140여 명을 긴급히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40315544117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