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 여성 용의자 붙잡혀…반전 시위 참여 경력<br /><br />이와 관련해 러시아 군사 블로거를 폭발물이 든 석고상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6세 여성 다리야 트레포바가 붙잡혔다고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러시아 내무부는 트레포바를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과거 반전 시위에 참여했다가 구류에 처해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목격자들은 당시 그가 숨진 블로거 블라들랜 타타르스키와 대화를 나눈 뒤 카페 문 쪽에 두라는 경호원들이 요청을 무시한 채 반신 석고상을 건넸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봉석 기자 (anfour@yna.co.kr)<br /><br />#러시아 #군사블로거 #테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