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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극적 포즈까지…연금시위 난리 속 '플레이보이' 뜬 佛여성장관

2023-04-04 12 Dailymotion

프랑스의 여성 장관이 ‘플레이보이’ 모델로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. <br />   <br /> 2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,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 플레이보이 프랑스판은 오는 8일 자 최신호에 12쪽 분량의 마를렌 시아파(40) 사회적 경제 담당 국무장관과의 인터뷰와 함께 그녀의 사진을 표지에 실을 예정이다. <br />   <br /> 프랑스 야당은 물론 집권당에서도 반발이 나오고 있다. “만우절 농담인 줄 알았다”는 반응도 있다. 프랑스는 현재 연금개혁 반대 시위로 혹독한 몸살을 앓고 있다. <br />   <br /> 플레이보이 프랑스판 편집장 장-크리스토프 포랑탱은, 스스로를 ‘사피오섹슈얼(sapiosexual, 상대의 지성에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사람)’이라고 말하는 시아파 장관이야말로 표지 모델로 최적의 인물이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시아파 장관은 페미니즘과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, 여성의 권리에서부터 정치와 지구 온난화, 문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 위해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. 그는 성(性) 관련 책을 쓰면서 활발하게 페미니즘 운동을 하다 2017년 마크롱 대통령에 의해 프랑스의 첫 번째 성평등부 장관으로 발탁돼 입각했다. 길거리에서 여성의 이름을 부르거나 성희롱을 하는 남성에게 즉각 벌금을 거둘 수 있는 법령을 만들기도 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 사실을 처음 보도한 현지 신문 '파리지앵'은 시아파 장관이 플레이보이 표지나 인터뷰 사진에서 모두 옷을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5212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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