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가뭄과 홍수에 대응해 4대강 보를 물그릇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 '댐·보 등의 연계 운영 중앙협의회'는 오늘 '댐·보·하굿둑 연계 운영 추진계획'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의회는 지금의 획일적인 4대강 보 운영방식으론 이수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만큼 앞으로는 수시로 바뀌는 날씨와 수량, 가뭄 전망, 녹조 현황 등을 바탕으로 보 수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댐·보·하굿둑 연계 운영 추진계획이 4대강 전체 물그릇 활용도를 높이는 차원이라면서 "주요 하천시설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항구적 물관리 대책 일환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앞서 어제(3일)도 광주·전남 중장기 가뭄 대책을 발표하면서 "4대강 본류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해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042321488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