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저녁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(4일) 8시 반을 전후해 서울 은평구 대조동과 서초구 방배동,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서울 역삼동과 방배동은 정전 2시간 반 만에 복구를 완료했지만, 대조동은 오늘 새벽 1시를 넘겨서 전기공급이 재개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과 선부동에서도 어젯밤 9시에 대규모 정전사고가 발생해 한전이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2시간 반 만인 밤 11시 반쯤 복구를 완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은 강한 비바람에 날린 이물질이 전신주 전선에 접촉하거나 고압선이 끊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재민 (jm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050212158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