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을 경유한 중미 순방에 나선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벨리즈에서 중국의 '수교국 가로채기'에 대해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차이잉원 총통은 3일 중미 수교국인 벨리즈 국회에서 중국을 겨냥해 "일부 국가가 우리의 우의를 훼손하려고 하고 있다"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하지만 우리는 공공의 가치와 번영되고 평화로운 미래의 비전에 기초해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 총통은 '포스트 코로나19' 시대에 기후변화, 경제침체, 통화팽창 등 수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"권위주의 정권의 팽창주의에서 오는 위협이 가장 큰 도전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타이완인은 타이완해협 맞은편의 위협에 부단히 직면해 있지만, 최근 수년간 타이완과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와의 관계는 나날이 단단해지고 긴밀해졌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 총통은 유엔(UN), 세계보건기구(WHO), 국제민간항공기구(ICAO) 등 국제 회의에서 2천300만 타이완인을 위해 목소리를 내준 벨리즈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0414091427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