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경기도 기초의원 네 명 가운데 한 명이 겸직 보수로 의정비와 맞먹는 평균 4천여만 원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실련이 어제(4일) 공개한 경기도와 시·군 의회 의원 6백여 명의 겸직·임대업 현황을 보면, 보수가 공개된 113명의 신고 총액은 49억7천여만 원으로, 평균 4천404만 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임대업 신고자 가운데 겸직 보수가 공개된 7명은 평균 2천4백여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시·군의원 463명의 25%가 보수를 공개했고, 도의원은 156명 가운데 77명이 겸직 신고를 했지만, 보수액은 아무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실련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의 겸직 신고내용을 공개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심사하게 돼 있지만, 의정부시를 빼곤 어떤 의회에도 관련 정보가 없었다며 부실 심사가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050819379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