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을 미국에서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 총통과 매카시 의장은 현지시각 5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레이건 도서관에서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은 1979년 미국과 타이완이 단교한 이후 미국 땅에서 열린 두 나라 간 최고위급 회동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 총통은 지난달 29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을 경유하는 중앙아메리카 2개국 순방길에 올랐으며 매카시 의장과 회동은 귀국길에 이뤄진 것입니다. <br /> <br />매카시 의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회담 사진을 올리면서 차이 총통을 맞이하게 돼 영광이며 미국과 타이완 사이 우정은 지금껏 가장 튼튼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 총통도 트위터에 매카시 의장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타이완과 미국 사이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회담에 임했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0604192162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