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위 교통사고로 10억 대 보험금을 타낸 주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경찰청은 상습적으로 교통사고가 났다고 속여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전직 보험사 직원 3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8개월 동안 보험사 대물 보상 담당으로 일하면서 지인과 가족 등을 이용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속여 46차례 걸쳐 보험금 16억 7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다른 보험사 직원 등 공범 26명과 공모해 사고로 파손되고도 보상 이력이 없는 차를 사들여 보험에 가입한 뒤 사고가 난 것처럼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40610541637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