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2부리그 김포FC가 유소년팀 10대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약 1년 만에 가해자로 지목된 코치진을 해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포FC의 서영길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"인사위원회에서 감독과 코치 2명을 모두 해임하기로 했다"면서, 사죄하는 마음으로 대표직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포FC 유소년팀의 감독과 2명의 코치는 202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유소년팀 소속 10대 A군을 폭언이나 체벌로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. <br /> <br />A군은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지도자들의 언어폭력과 동료들의 괴롭힘이 있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4061846179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