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며 현지 시간 5일 파리에 집결한 시위대 일부가 은행과 식당 등을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를 본 상점 중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승리한 뒤 지인들과 자축했던 것으로 알려진 식당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폭력을 행사한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사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 다수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이날 열린 11차 시위 참여 인원은 내무부 추산 57만 명, 노조 추산 20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집계 기준 시위 참여 인원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0704110569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