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7일) 새벽 2시 50분쯤 서울 미아동 골목길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 가드레일과 주차된 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달아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가 매고 있던 가방에서는 약물과 함께 주사기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를 최초로 경찰에 신고한 마약 범죄자 추적 유튜버는 "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, 메신저를 통해 만난 여성에게 마약을 유통하려 했고 경찰 추적을 피해 2km가량을 달아나다 사고를 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실제로 마약을 투약했거나 유통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0705203045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