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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, 키움에 위닝시리즈…'문동주 괴력투' 한화 첫 승

2023-04-06 0 Dailymotion

LG, 키움에 위닝시리즈…'문동주 괴력투' 한화 첫 승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LG가 강효종의 호투를 앞세워 키움을 5-0으로 잡고 시즌 첫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.<br /><br />꼴찌 한화는 최고 시속 159km의 강속구를 앞세운 '영건' 문동주의 호투 속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2회초 키움 장재영이 LG 오지환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줍니다.<br /><br />이어 오지환에게 연속 도루를 내주더니 결국 한 점을 더 허용합니다.<br /><br />'9억팔' 장재영의 투구 최고 속도는 시속 155km에 달했지만 매 이닝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제구에서 문제를 노출했습니다.<br /><br />LG의 '영건' 강효종은 장재영의 구속에는 미치지 못했지만, 최고 시속 152km의 빠른 공에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더해 키움 타선을 잠재웠습니다.<br /><br />강효종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반면, 장재영은 4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목표했던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.<br /><br />9회말 키움의 반격 기회를 효과적으로 막은 LG는 5-0으로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 "처음에는 떨렸는데 수비랑 캐치 형 믿고 같이 가다 보니까 위기 상황 있어도 잘 넘어갈 수 있던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한화의 미래 에이스로 꼽히는 프로 2년차 문동주는 더 화끈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한 문동주는 최고 시속 159km의 강속구를 뿌리며 삼성 타선을 완전히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'슈퍼루키' 문동주가 호투하는 사이 타선도 힘을 냈습니다.<br /><br />2회초 노시환과 채은성의 적시타로 순식간에 3점을 올렸고, 9회초 채은성이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.<br /><br />삼성을 8-1로 제압한 한화는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.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프로야구 #강효종 #문동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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