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성남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지방자치단체와 업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오늘(7일) 오후 1시 반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, 교량 점검 관련 업체 5곳에 수사관을 보내 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,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붕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여서, 무너져내린 교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설계와 시공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그제 오전 경기 성남시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에서 보행로 일부가 무너지며 다리를 건너던 40대 여성이 숨지고, 2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0714134478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