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이른바 '수중 핵 어뢰'로 알려진 핵 무인 수중공격정 '해일'의 폭파시험을 또다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오늘(8일) 해당 국방과학연구기관에서 지난 4일부터 어제(7일)까지 수중전략 무기체계 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지난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 무인 수중공격정 '해일-2'형이 천㎞ 거리를 모의하여 동해에 설정된 타원과 '8'자형 침로를 71시간 6분 동안 잠항해 7일 오후에 목표 가상수역인 함경남도 단천시 룡대항 앞바다에 도달했고, 시험용 전투부가 정확히 수중 기폭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시험결과 수중전략무기체계의 믿음성과 치명적인 타격 능력이 완벽하게 검증됐다며 진화되는 적의 각종 군사적 행동을 억제하고 위협을 제거하며, 우세한 군사적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해일의 수중폭파시험을 공개한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보름 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080625588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