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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8이닝 무실점' NC 페디, 키움 안우진에 판정승

2023-04-08 1 Dailymotion

'8이닝 무실점' NC 페디, 키움 안우진에 판정승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NC가 홈 개막전에서 키움을 2-0으로 꺾고 승리를 쟁취했습니다.<br /><br />NC의 선발 페디는 키움 안우진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키움의 안우진, NC의 에릭 페디.<br /><br />에이스 투수들의 자존심 대결은 6회까지 팽팽하게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안우진은 6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며 NC 타선을 압도해나갔습니다.<br /><br />균형을 깬 건 NC의 새로운 안방마님 박세혁이었습니다.<br /><br />박세혁은 7회말 안우진의 156km 직구를 걷어올려 솔로아치를 그려, 안우진의 노히트를 무위로 만들었습니다.<br /><br />안우진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NC는 8회 오영수가 다시 솔로포를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NC의 선발 페디는 8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7이닝 2피안타 1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안우진의 호투는 빛이 바랬습니다.<br /><br /> "페디 선수가 너무 잘 던져줘가지고 고마웠는데 저희 타선이 힘을 못내고 있었는데 그래도 제가 한방을 치면서 포수로서 역할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."<br /><br />KT는 1회 박병호의 1타점 적시타에 이은 장성우의 희생타로 2점을 먼저 뽑았습니다.<br /><br />이후 KT의 공격을 이끈 건 9번 타자 김상수였습니다.<br /><br />4회 내야 안타로 1타점 적시타를 신고하더니, 6회와 8회 추가타점을 만들어냈습니다.<br /><br />타선이 꾸준히 화력지원을 하는 동안 KT 선발 고영표는 7이닝동안 안타는 단 4개만 내주며 1실점하는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.<br /><br />LG는 삼성 선발 양창섭을 흔들어 1회에만 5득점을 뽑아내며 7-2로 홈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2,039일만에 유격수로 출전한 LG 김민성은 1회 2타점 적시타로 통산 2천루타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영양가 높은 활약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박세혁 #안우진 #NC다이노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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