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 납치·살해 '윗선' 유씨 아내 황모씨 체포<br /><br />강남 납치 살해 배후로 지목된 코인업계 관계자 유모씨의 아내 황모씨가 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수서경찰서는 납치 살인 사건과 관련해 황씨를 오늘(8일) 오전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어제 영장심사를 받은 황씨의 남편 유씨는 "증거인멸과 도주 우려"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.<br /><br />유씨는 범행 이후 이경우를 두차례 만났고, 이 자리에서 이씨 측이 유씨에게 6천만원을 요구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김경목 기자 (mo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