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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원에 삽니다'...형형색색 봄꽃으로 물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/ YTN

2023-04-08 309 Dailymotion

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50만 명이 넘게 다녀갔고, 이번 주말도 상춘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오선열 기자! <br /> <br />화창한 날씨에 나들이객들이 많이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가 서 있는 곳은 박람회장 가운데 한 곳인 '그린 아일랜드'입니다. <br /> <br />오전부터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가득한데요. <br /> <br />이곳은 원래 차가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잔디밭으로 바뀌면서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맞은 편에는 '오천 그린 광장'도 조성됐는데요. <br /> <br />애초 도심 침수를 막기 위한 저류 시설이었는데 넓은 잔디밭과 함께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입니다. <br /> <br />두 곳 모두 자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한 정원 박람회의 상징적인 공간입니다. <br /> <br />주변에는 순천 도심을 관통하는 강, '동천'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순천만 국가 정원과 도심을 관통하는 2.5km 길이의 뱃길이 복원되면서 물 위에서도 정원 도시 순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193ha 면적의 박람회장에는 93곳의 다양한 정원이 마련됐는데요. <br /> <br />화려한 봄꽃과 푸른 잔디,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 박람회에는 일주일 만에 관람객 52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관람하는 데만 6시간 이상 걸리는 만큼 폐장 시간이 밤 9시까지로 늘어났고, 야간 경관도 확대되면서 도심 권역 전체가 '밤의 정원'으로 조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순천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교통 관리에 집중하고, 반려견 놀이터도 마련하는 등 관람객 편의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기후 위기에 대응하고,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는 이번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는 관람객 800만 명을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남 순천 그린 아일랜드에서 YTN 오선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4081253590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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