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8일) 오후 2시 반쯤 서울 용산에 있는 지상 5층, 지하 1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외벽에 금이 갔다는 입주자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과 용산구청이 살펴본 결과 건물 2층에서 4층까지 금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입주민 30여 명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은 노후로 인한 균열로 보고 있고 붕괴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긴급안전 진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해당 건물은 1988년 12월에 사용승인이 난 170㎡ 면적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0820481200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