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의 로켓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전투기와 대포 등으로 보복 공격을 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9일 대포와 드론을 이용해 시리아의 로켓 발사대를 타격한 데 이어 전투기들이 시리아 내 군 기지와 포병 주둔지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"시리아 영토 안에서 벌어진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은 시리아 정부에 있다"며 "이스라엘 영토를 범하는 행위를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전날 밤 시리아의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는 이스라엘을 향해 6발의 로켓을 발사했고, 이 가운데 3발은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의 점령지인 골란고원에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위성방송 알마야딘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가 로켓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 국방부는 방공망을 가동해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했으며, 일부 재산 피해 이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008253713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