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라마 '미스터 션샤인'의 주인공 유진 초이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가 순국 100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. <br /> <br />황기환 지사의 유해는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오늘(10일) 오전 9시 대한항공 KE 086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의 영접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황 지사 영접에는 이회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, 김구 선생의 후손인 김미 백범김구재단 이사장, 윤봉길 의사의 후손인 윤주경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접은 국기에 경례, 유해 하기, 운구, 분향, 건국훈장 헌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해는 오늘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01002336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