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0일)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홍은동에 있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체육관에 있던 이용객 77명과 직원 42명 등 119명이 스스로 대피했고, 이 과정에서 78살 여성 한 명이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인원 320명과 장비 73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1013220118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