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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번호판 값이 197억…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렸다

2023-04-10 3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197억 원, 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자동차 번호판의 가격입니다.<br> <br>차량 번호는 몇번일까요?<br> <br>전혜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. <br><br>[기자]<br> 경매장 무대 배경에 '낙찰'이라는 글자가 새겨지고 축포가 터져나옵니다.<br> <br>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두바이 당국이 마련한 경매 행사입니다. <br> <br> 이 자리에서 5500만 디르함, 우리 돈 197억 원까지 치솟은 차량 번호판은 'P7'이었습니다. <br><br> 보통 다섯 자리인 UAE의 자동차 번호판 가운데 자릿수가 적으면 왕족이나 부유층이 소유한 차를 뜻합니다. <br> <br> 'P7' 번호판은 지난 2008년 아부다비에서 187억 원에 낙찰됐던 '1번' 번호판의 기록도 갈아치우고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번호판으로 올라섰습니다. <br> <br> 두바이의 라마단 경매 자리에서 낙찰된 자동차 번호판 총액만 329억 원 규모에 달했고 같은 번호가 연속되는 인기 휴대전화 번호도 8억2천만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 이승근<br /><br /><br />전혜정 기자 hy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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