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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"핵 공세적 확대"…한국 지도 펼쳐놓고 콕 찍은 곳

2023-04-11 17 Dailymotion
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"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,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.  <br />   <br /> 북한 관영 매체들은 특히 김정은이 핵무기를 의미하는 '전쟁억제력의 공세적 확대'를 언급하며 수도권 일대의 지도를 가리키는 모습을 부각시켰다. 이번 회의가 고강도 군사도발을 염두에 두고 개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. <br /> 특히 북한은 지난달 28일 전술핵탄두인 '화산-31형'을 전격 공개한 데 이어 지난 7일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동·서해 군 통신선을 통한 정례 통화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. 북한은 과거 남측과의 의도적 소통 단절 이후 중대 도발을 감행해왔다.  <br />   <br /> 이 때문에 외교가에선 대화 중단 상황에서 북한이 김정은이 주재한 군사 관련 회의를 공개한 배경을 놓고 오는 15일 111주년을 맞는 김일성 생일(태양절)을 전후한 도발을 예고했다는 관측이 나온다. 북한이 도발을 할 경우, 방식은 군사정찰위성발사,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정상각 발사 등이 될 가능성이 있다.  <br /> 실제 김정은의 이날 공개활동은 지난달 27일 핵무기병기화사업 현지지도 이후 2주일만이다. 두 차례의 공개활동은 모두 핵무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54089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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