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또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·지리적·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외교청서에서 다케시마가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이고 한국이 불법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주장을 6년째 되풀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11053388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